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선제적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취약계층 영유아 조기발굴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영유아 조기발굴 시스템'은 보건소에서 임산부 등록 시 동의서를 작성하면 동구 드림스타트에서 위기가정 판별을 위해 초기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필요한 경우 즉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를 통해 임신 초기부터 출산 이후 아동이 적절한 보호와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취약계층 영유아 조기발굴 시스템' 구축은 동구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가정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자가용태양광 지원사업'을 추진, 오는 6월 2일부터 7월18일까지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광주지역 단독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것으로,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121가구 이상에 1∼3㎾ 규모의 태양광을 보급할 계획이다. 설치비는 참여자가 33.3%를 부담하고, 나머지 66.7%는 광주시가 지원한다. 태양광 3㎾ 기준으로 하루 평균 3.5시간을 발전할 때 월평균 300~400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월 6만∼8만원 가량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약 2년 이내에 자기부담금을 회수할 수 있는 셈이다. 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총 363㎾(3㎾×121개소)의 태양광 설비가 설치되면 연간 47만7000㎾h의 전력을 생산, 약 217tCO₂eq의 온실가스(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5년생 소나무 2만2000여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태양광 설비를 원하는 시민은 광주시가 선정한 10개 태양
인천 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 이하 보건소)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학령기 아동 구강보건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까지 관내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보건소 소속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5,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현장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학교별 교육 일정을 사전에 협의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연령별 맞춤 구강보건 교육 ▲올바른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해당 사업은 매년 신청 조기 마감이 되는 등 학교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교육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 형성된 구강 관리 습관은 성인기의 건강 수준까지 좌우할 수 있다"라며,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학령기 아동들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이번 사업 외에도 청소년, 노인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구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토레스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신규 패키지를 선택 사양(옵션)으로 운영하며 T5 트림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들의 의견을 출시 초기에 적극 반영한 것으로, 기존에는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던 인기 사양을 엔트리 트림인 T5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선택 사양은 편의성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패키지 형태로 구성되며 ▲IACC(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 패키지(150만 원) ▲딥 컨트롤 Ⅱ 및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패키지(130만 원) 등 2종으로 운영된다. 특히, 딥 컨트롤 Ⅱ 및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패키지는 개별 사양으로 선택할 경우 총 140만 원으로, 패키지 적용 시 10만 원의 혜택이 적용된다. 딥 컨트롤 Ⅱ에는 ▲후측방 충돌 보조(BSA)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RCTA) ▲후측방 경고(BSW) ▲후측방 접근 경고(RCTW) ▲차선 변경 경고(LCW) ▲안전 하차 경고(SEW) 등 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7일 오후 2∼6시 녹사평광장 일대에서 야외 문화행사 '웰컴 올 이태원 피크닉(Welcome All ITW Picnic)'을 열어 이태원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이태원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환영받는 도시의 쉼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와 자유로운 감성이 공존하는 이태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 상인, 가족, 친구, 반려동물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소풍으로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예술 공연 ▲식음료 반짝가게(팝업스토어) ▲지역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이태원 로컬브랜드 30'으로 선정된 업장 중 ▲아노브 피자 ▲야키토리 고우(일식) ▲비스트로 멕시(멕시코) ▲끽밀(디저트) 등 4곳에서 참여해 이태원 미식을 알린다. 문화예술 공연으로는 ▲공(징 같은 악기) 요가 ▲세계 타악기 체험 ▲서아프리카 타악 공연 등이 준비됐다. 광장 중앙에 설치한 그늘막 아래
LG유플러스(www.lguplus.com)는 KB손해보험, 인슈어테크(Insurtech) 기업 스몰티켓과 함께 화물차 등 상용차량의 운행 데이터에 기반해 보험료가 달라지는 '상용차 보험 특약상품'을 개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G유플러스의 차량관제 서비스인 'U+커넥트'를 사용하는 고객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U+커넥트를 이용하면 법인 차량이 보낸 실시간 운행 데이터로 운전자의 주행 습관이나 사고 위험도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할 수 있다. U+커넥트는 차량에 부착된 단말기를 통해 위치, 속도, 급가속·급감속, 운행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는 시스템이다. 주로 현장출동서비스, 프랜차이즈, 물류회사 법인 소속 차량에 활용되며 유류비, 차량관리 비용, 세제혜택 등 비용절감과 운행 효율성 향상을 위해 널리 활용된다. 최근 관련 업계에서는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해 얻은 다양한 인사이트로 보다 고도화된 차량관리 솔루션을 만드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보험상품 개발과 함께 데이터 기
강릉시보건소는 오는 6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도지부와 연계해 동맥경화와 골다공증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만 40세 이상 강릉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과 고혈압, 당뇨 등 질환이나 흡연, 음주 등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고위험군이 검진 대상이며, 매일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검사항목은 동맥경화도·협착도 검사와 골밀도 검사이며, 강릉시보건소 주차장에 마련된 이동검진차량에서 검사를 진행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동맥경화와 골다공증은 중년 이후 유병률이 크게 증가하는 질환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면서, "만성질환 위험이 높은 건강 취약계층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강릉시청 보도자료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6월 13∼15일 용연과 수원천, 행궁동과 연무동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주변 문화시설을 거닐며 밤에 즐기는 축제다. 수원시 주최, 수원문화재단 주관, 국가유산청이 후원한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13일 저녁 용연 행사장에서 열리는 점등식으로 시작해 야간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8야(夜)는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說·밤에 감상하는 공연), 야시(夜市·지역 상권 연계 시장 운영), 야식(夜食·밤에 즐기는 음식),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이다. 야경은 문화 유산·시설을 야간에 개방하는 것이다.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무형유산전수회관, 화홍사랑채 등을 연장 운영한다. 야로는 수원화성 밤마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환경보호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프로그램인 '쓰담쓰담 수원화
군포시는 최근 국토부에서 주관한 철도지하화 컨설팅 결과를 포함해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철도지하화 제2차 사업제안서를 5월 28일 경기도에 제출했다. 이번 제안서는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1차사업(선도) 제안서와 달리 안산선(4호선)을 포함한 철도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전략이 포함돼 있으며, 경부선(1호선) 금정∼당정, 안산선(4호선) 금정∼대야미 구간에 대한 역별 특색에 맞춘 개발 구상안을 사업제안서에 포함시켰다. 군포시는 2012년부터 경부선 7개 자치단체 공동협약을 통해 경부선 철도 지하화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정부에 요청해 왔으며, 2024년 초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철도지하화 사업의 추진근거가 마련됐다. 2024년 10월 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경부선과 안산선 지하화에 대한 검토를 면밀히 수행하며,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포시의 사업제안서를 완성했다. 금정역을 중심으로 상업, 복합주거, 업무시설, 주거 및 문화복지 시설 등 해당 역세권별 수요에 맞춘 사업개발 방향을 제안해, 향후 지하화 추진 시 환경개선뿐 아니라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4∼2034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 주기로 마련되는 중장기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23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1년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한국환경공단과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의 전문 컨설팅을 거쳐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녹색 생태도시 조성,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이 포함 돼있으며, 총 5개분야(건강, 재난/재해, 물관리, 산림·생태계, 농업), 16개의 세부 추진 과제로 구성된 기후 위기 대응 대책도 마련했다. 향후 옹진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세부 이행계획을 추진해 온실가스 감축 등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옹진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옹진군청 홈페이지→살기좋은옹진→환경/청소→탄소중립 녹색성장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일환으로, 전국 주요 대도시 총 6회 국악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악 버스킹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행사로 엑스포 참여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국악을 접하며 그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6월5일 엑스포 D-100일 기념행사가 펼쳐지는 뚝섬한강공원에서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6월 6일 오후 6시 대전 한빛탑 공원 ▲6월 8일 오후 2시 천안 독립기념관 ▲7월 중 대구 두류공원, 보령 머드광장 ▲8월 23일 오후 7시 전주 한옥마을에서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버스킹 무대에는 '이상밴드','소리맵시','그라나다'등 국내 퓨전 국악을 대표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비보잉과 국악을 결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댄스 공연팀 '라스트릿크루'을 만나볼 수 있다. 조직위 최원문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가 엑스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국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확산시켜 실제 엑스포 참여로 이어지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옥규 의원(청주5)이 대표 발의한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일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이번 개정안은 충청북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RISE센터 운영 조례를 제정해 시행 중이라는 점에서 그 상징성과 실질적 의미가 크다. 조례안은 2024년 교육부 훈령 제511호로 제정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운영규정'에 따라 충북RISE센터의 실질적 운영 기능과 행정 이행 체계를 전면 정비한 것으로 ▲ RISE 정의 및 지원 대상 명시 ▲센터 기능 신설 ▲ 정보보안 및 비밀유지 의무 명문화 등 운영 전반을 전면적으로 개편한 것이 핵심이다. 이 의원은 "충북은 이미 RISE센터 운영 조례를 갖춘 유일한 광역지자체로, 그간 축적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 이번 개정조례안은 RISE 정책의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조례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RISE체계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9일 개회하는 도의회 제426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장성군이 '귀농농업창업자금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융자)' 신청을 이달 20일까지 받는다. 농협 자금을 활용해 신용·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시중금리와 대출금리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받는 이차보전사업이다. '귀농농업창업자금'은 농지 구입과 하우스·축사 신축 등에 쓸 수 있으며, 가구당 최대 3억 원을 연이자 2%,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융자해 준다. '주택구입자금'은 주택 구입과 신축, 증개축 용도로 사용해야 하며 가구당 최대 7500만 원을 창업자금대출과 같은 조건으로 지원한다. 대상은 ▲65세(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 이하 세대주 또는 세대원 중 1인 ▲농촌 외 지역(도시지역) 1년 이상 거주 ▲장성군 전입 5년 이내의 귀농인이다. 농업인이 아닌 사람도 1년 이상 장성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5년 이내에 영농 경험이 없으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안에 장성 전입이 예정돼 있고,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에 거주한 이력이 있다면 전입 전에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단, 자금 신청은 전입 이후에만 할 수 있으며 융자도 올해 안에 실행해야 한다. 신
전라남도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라남도-시군 출생기본수당'이 시행 5개월 만에 출산 가정의 호응 속에 현장에 안착하며, 출산율 회복이라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통계청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1분기 기준 전남 합계출산율은 1.13명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전국 평균(0.82명)보다 0.31명이나 높다. 1∼3월 누적 출생아 수도 2천23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했다. 이 같은 출산지표는 지난해 합계출산율(1.03명·전국 1위)이 1.0명대를 회복한 저출생 추세 반전 흐름을 이어가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준비한 출생기본수당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2024년 이후 전남에서 출생한 아동에게 매월 20만 원씩, 18세까지 총 4천320만 원을 지원하는 출생기본수당은 정책 준비 단계에서 전문가와 부모들이 직접 제기한 학령기 이후 양육 부담을 반영한 '현장 중심·수요자 중심' 정책이다. 영유아기에 집중됐던 기존 일회성 지원의 한계를 넘어, 자녀 성장 전반을 고려한 장기적이고, 정기적인 정책 설계가 주효해 '지역사회가 함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재난 대응 역량과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해 '스마트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SH공사는 재난 대응 지휘 본부인 '재난안전상황실'에 디아이디(DID) 모니터, 화상회의 시스템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해 실시간 정보 공유와 신속한 초동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기념해 2일 '재난안전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또한 건설 현장의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 관리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재난 관리 책임 기관으로서 예방부터 대응, 복구까지 모든 단계에서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지역 센터 및 건설 현장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안전 관리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SH공사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