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어린이의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전문 안전교육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실습 등 어린이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 안전 교육으로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71개 초등학교에서 약 1만2383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72개 초등학교에서 약 1만20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예정이다.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는 5월부터 11월까지 학교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교육은 각 학교의 강당 또는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재난과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키우고,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
인천 남동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폐 소화기 무상 수거' 사업을 시작한다. 남동구는 대형폐기물 처리 관련 업체인 ㈜지금여기와 업무 협약을 맺고,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폐 소화기를 배출하려면 무게에 따라 3∼7천 원에 달하는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무상 수거 사업을 통해 처리 비용 부담을 완전히 덜 수 있게 됐다. 사업 대상은 남동구 내 공공기관, 학교, 기업체, 공동주택 등에서 발생한 모든 규격의 폐 소화기이다. 폐 소화기를 15개 미만 배출 시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전용 수거함에 직접 배출하면 된다. 또한, 15개 이상 배출 시에는 모바일 앱, 유선전화, 카카오톡을 활용한 무상방문 수거 신청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협약업체는 주민들이 배출한 폐 소화기를 수거해 폐기물 재활용업체로 운반하고, 친환경적인 분리·해체 과정을 거쳐 소화 분말과 고철은 재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남동구 내 폐 소화기 발생 규모는 약 11t으로,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폐 소화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숭의역 인근 인주대로와 문학경기장 인근 매소홀로에 총 1.2㎞ 규모의 '도시 바람길 숲' 2개소를 조성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열섬현상 및 대기오염을 완화하고, 도심 내 녹지 공간을 확충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착공해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보도 내 가로수 사이 유휴부지로, 구는 주민들의 의견 및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키가 큰 교목보다는 보행자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키가 작은 아교목 및 관목 위주로 식재했다. 또한, 벤치를 설치해 주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붉은색이 아름다운 홍가시나무와 동글동글 매력 있는 삼색 버드나무를 주요 수종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관목과 초화를 하부에 함께 심어 정원형 복층림 형태로 조성함으로써 경관 효과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기후 대응 도시 숲 1개소와 도시 바람길 숲 2개소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도 도시 바람길 숲 2개소를 추가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인 도시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선제적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취약계층 영유아 조기발굴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영유아 조기발굴 시스템'은 보건소에서 임산부 등록 시 동의서를 작성하면 동구 드림스타트에서 위기가정 판별을 위해 초기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필요한 경우 즉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를 통해 임신 초기부터 출산 이후 아동이 적절한 보호와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취약계층 영유아 조기발굴 시스템' 구축은 동구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한 해병대 대민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해병대 2사단과의 협조를 통해 진행됐으며,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못자리 설치, 모내기 등 주요 영농 작업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총 1,547개 농가에 3,970명의 장병이 투입됐으며, 작년 대비 1천 명 이상 증가한 병력이 참여해 군민 체감도를 높였다. 지난해에는 1,353개 농가에 2,966명의 병력을 지원한 바 있으며, 해병대 2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해 규모를 늘렸다. 강화군은 사전에 읍·면사무소를 통해 대민 지원을 신청받고, 농업인이 실제로 필요한 시기에 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했다. 또한, 농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가에 작업 전 유의 사항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대상으로 안전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대민봉사 상해보험도 가입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작년보다 더 많은 장병이 농촌을 위해 힘써준 덕분에, 많은 농가가 적기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가정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자가용태양광 지원사업'을 추진, 오는 6월 2일부터 7월18일까지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광주지역 단독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것으로,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121가구 이상에 1∼3㎾ 규모의 태양광을 보급할 계획이다. 설치비는 참여자가 33.3%를 부담하고, 나머지 66.7%는 광주시가 지원한다. 태양광 3㎾ 기준으로 하루 평균 3.5시간을 발전할 때 월평균 300~400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월 6만∼8만원 가량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약 2년 이내에 자기부담금을 회수할 수 있는 셈이다. 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총 363㎾(3㎾×121개소)의 태양광 설비가 설치되면 연간 47만7000㎾h의 전력을 생산, 약 217tCO₂eq의 온실가스(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5년생 소나무 2만2000여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태양광 설비를 원하는 시민은 광주시가 선정한 10개 태양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효율적인 배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도 RFID 종량기 50대를 추가 보급한다. RFID 종량기란 세대별 카드인식시스템을 사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정보가 실시간으로 환경공단 시스템에 전송돼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이는 세대별 사용량에 따른 수수료 부과로 배출량 자발적 감량 효과와 함께 주민들의 배출 편의성 향상 및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원천감량을 위해 도입된 환경부 'RFID 종량제' 실시에 따라, 구는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종량기 보급을 확대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구는 총 71개의 공동주택에 684대의 종량기를 설치를 지원해, 39,368세대가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실제로 주택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종량기 설치 전후로 비교한 결과,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약 48% 감량한 것을 확인하며 그 효과를 톡톡히 체감했다. 구는 올해 총 9,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50대 구매 및 설치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60세대 이상 공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5월 30일 시청에서 '포천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제2차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지속적인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세부 전략은 정주 여건 개선, 교육·복지 강화, 일자리 창출, 생활 인구 확대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증가, 초고령사회 진입,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증가,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 변화 등 포천시의 현실을 반영한 다양한 과제가 논의됐다. 빈집 활용 방안과 생활 인구 개념 도입 등 구체적인 정책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김종훈 부시장은 "포천시의 인구 감소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계획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 대상 설문조사, 간담회 등을 거쳐 오는 10월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5월 31일 계양아라온에서 열린 '초록빛 음악회' 두 번째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초록빛 음악회'는 5월의 싱그러움을 담아낸 품격 있는 야외 음악회로, 지난 17일에 이어 시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공연은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시작됐다. 헨델의 '수상음악' 중 혼파이프(Hornpipe) 연주로 시작해, 요한 슈트라우스의 '천둥과 번개 폴카'가 경쾌하게 울려 퍼지며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클래식 연주에 이어서는 성인가요와 대중가요를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소프라노 이정민과 함께 클래식 아리아부터 관객들에게 친숙한 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관객들과 교감하는 성악 무대를 선보였다. 지역예술인들도 함께해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혼성듀엣팀 '여운'은 따뜻한 음색으로 봄날의 감성을 자극했고, '아코디언킴'은 아코디언과 멜로디언 연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진 마술 공연에서는 마술사 이영진이 유쾌한 퍼포먼스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웃음과 놀라움을
인천 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 이하 보건소)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학령기 아동 구강보건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까지 관내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보건소 소속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5,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현장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학교별 교육 일정을 사전에 협의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연령별 맞춤 구강보건 교육 ▲올바른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해당 사업은 매년 신청 조기 마감이 되는 등 학교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교육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 형성된 구강 관리 습관은 성인기의 건강 수준까지 좌우할 수 있다"라며,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학령기 아동들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이번 사업 외에도 청소년, 노인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구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토레스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신규 패키지를 선택 사양(옵션)으로 운영하며 T5 트림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들의 의견을 출시 초기에 적극 반영한 것으로, 기존에는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던 인기 사양을 엔트리 트림인 T5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선택 사양은 편의성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패키지 형태로 구성되며 ▲IACC(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 패키지(150만 원) ▲딥 컨트롤 Ⅱ 및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패키지(130만 원) 등 2종으로 운영된다. 특히, 딥 컨트롤 Ⅱ 및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패키지는 개별 사양으로 선택할 경우 총 140만 원으로, 패키지 적용 시 10만 원의 혜택이 적용된다. 딥 컨트롤 Ⅱ에는 ▲후측방 충돌 보조(BSA)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RCTA) ▲후측방 경고(BSW) ▲후측방 접근 경고(RCTW) ▲차선 변경 경고(LCW) ▲안전 하차 경고(SEW) 등 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3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제2기 서초청년 마음건강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초청년 마음건강 서포터즈'는 급격한 사회 변화와 청년 실업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서로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1기 서포터즈에는 7회 활동에 83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정신건강 교육과 사업 소개가 진행됐다. 특히 서포터즈들이 직접 마음건강 검진에 참여해 본인의 상태를 파악하며 자가 점진의 필요성을 체험하기도 했다. 2부에서는 서울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영민 소장이 '무너지기 전에 나를 지키는 법'이라는 주제로 나의 감정을 인식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올해 서포터즈로 위촉된 17명의 청년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간 ▲마음건강 캠페인 ▲홍보 SNS 운영 및 콘텐츠 제작 ▲정신건강 인식 개선 교육 ▲정신건강의 날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연말에는 성과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7일 오후 2∼6시 녹사평광장 일대에서 야외 문화행사 '웰컴 올 이태원 피크닉(Welcome All ITW Picnic)'을 열어 이태원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이태원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환영받는 도시의 쉼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와 자유로운 감성이 공존하는 이태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 상인, 가족, 친구, 반려동물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소풍으로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예술 공연 ▲식음료 반짝가게(팝업스토어) ▲지역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이태원 로컬브랜드 30'으로 선정된 업장 중 ▲아노브 피자 ▲야키토리 고우(일식) ▲비스트로 멕시(멕시코) ▲끽밀(디저트) 등 4곳에서 참여해 이태원 미식을 알린다. 문화예술 공연으로는 ▲공(징 같은 악기) 요가 ▲세계 타악기 체험 ▲서아프리카 타악 공연 등이 준비됐다. 광장 중앙에 설치한 그늘막 아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방문객의 체류 시간 증대 및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한 '2025년 인천 체류형 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총 3개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기존 도심 중심지를 넘어 옹진군 등 인근 섬과 외곽 지역으로 권역을 확장하고, 펜션과 호텔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을 연계해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연환경, 체험 요소를 적극 반영한 차별화된 관광상품들이 발굴됐다. 선정된 첫 번째 사업은 ㈜스트리밍하우스의 '인천, 워케이션으로 날다'로, 영종도 '네스트호텔' 숙박과 '무의도 포내 워케이션센터'를 연계한 워케이션 상품이다. 올해로 운영 3년 차를 맞이한 포내 워케이션센터는 최대 40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시설이 확장됐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대폭 개선됐다. 신규 상품으로는 대이작도 내 3개 펜션과 협업한 '인천 섬 워케이션'이 출시될 예정이며, 바지락 캐기, 나만의 풀등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포함돼 있다. 또한, '더위크앤리조트', '스카이탑 호텔' 등과도 협업해 다양한 숙박 옵션과 가격대의 상품군을 제공할 계획이다. &nb
제천형 농부시장'영파머스마켓'이 아열대스마트농장 문화 행사와 함께 지난 5월 31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문을 열었다. 영파머스마켓에서는 지역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열대 스마트 농장 문화 행사로 코키아 심기, 화분 클리닉 등의 농업체험 활동과 과학체험놀이 등이 함께 진행돼 어른과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제천 청년 뮤지션(김호진, 정보람, 우승희)의 감미로운 음악과 개성 넘치는 버스킹 공연으로 농업기술센터를 찾은 시민들의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영파머스마켓'은 지역 신규 및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소비자와 만나 자신의 농장 이야기를 전하고, 농산물을 소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개인 브랜딩과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천형 농부시장이다. 영파머스마켓에 참여한 한 청년농업인은 "제천에 정착해 열심히 농사를 짓고 있지만 판로확보에 늘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마켓을 통해 우리 농장을 직접 소개하고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