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은 지난 26일(금) 보직교수와 학생대표 등과 함께 속초시청을 방문, 산불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모은 성금 535만원과 지난 4월 9일(금) 취임식 때 내빈들에게 기증받은 사랑의 쌀 430kg를 전달했다. 코리아텍은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성금 모금 캠페인을 벌여, 교직원들이 4월 급여에서 1만원씩 자율적으로 공제한 금액 261만원, 학생 모금 116만원, 생활협동조합 직원 58만원, 최고지도자과정 26기 100만 원 등 총 535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성기 총장은 “국가 재난사태가 선포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산불지역에 대학 구성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 등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우리대학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사회에 대한 관심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제약사업부문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는 한국 지사 창립기념일을 기념하여 4월 한 달 동안 국내 사노피 지사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젠자임코리아, 사노피 파스퇴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책임활동, ‘원파운데이션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2014년부터 회사 창립기념일을 ‘원파운데이션데이’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여 2015년부터 매년 4월 한 달간 환자와 환경이라는 두 가지 주제와 연관된 사회책임활동을 국내 3개 지사의 임직원이 함께 참여 하는 봉사 활동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원파운데이션데이는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방 시설 보수,요양원 방문봉사,미세먼지저감 및 습지 환경조성,시각장애인 야구장 관람 동행봉사,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컬러링 북 제작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4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만성·희귀난치성질환암 환아와 가족의 치료여정에서 정서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초록산타의 15주년을 맞아 2011년 사노피가 기증한 아름다운가게초록산타 매장의 시설 보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월드쉐어 홍보대사 배우 유선이 동료 배우들과 함께 국내 환아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국제구호단체 월드쉐어는 유선 홍보대사가 지난 27일 국내 환아들을 돕기 위해 동료 배우 이태란, 박시은, 한채아, 박탐희, 송지은, 양정원, 걸스데이 민아와 함께 '브릿지 바자'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따뜻한 마음들을 모아 전달하는 다리가 되어 주겠다는 의미를 담아 2017년에 시작해 3번째 열린 바자회로 배우들이 직접 기획에서 판매까지 참여했으며 배우들의 선한 뜻에 동참하기 위해 의류, 패션 소품, 화장품 등 20여 개 업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물품 판매뿐만 아니라 수혜자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총 2400만원으로 후원금 전액은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국내 환아들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며 월드쉐어 홍보대사이자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선은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좋은 일에 같은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과 영화 ‘어린 의뢰인’으로 열연 중인 배우 유선은 월드쉐어 홍보대사로 201
GS수퍼마켓은 2019년 고등어 금어기(4월 19일부터 5월 19일) 기간 품질이 좋아 주로 활어 상태로 또는 횟감용으로 쓰이는 통영 욕지도 고등어를 생물 상태로 맛볼 수 있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유통사로는 유일하게 청정해역 통영 욕지도 생물 고등어를 치어때부터 사전 계약 체결해 금어기 기간 출하를 준비해왔다. 2018년부터 어족자원 부족과 평년보다 2개월 늘어난 금어기 및 대형선망 휴어기 기간(4월 18일부터 7월 20일, 3개월)을 대비해 사전준비한 것이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총 2만마리를 준비했다. 행사에 선보이는 상품은 마리당 350g으로 살이 통통하게 올라 먹기에 딱 알맞은 상품이다.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행사 카드(KB국민, NH농협, 삼성, 팝 카드)로 결제 시 마리당 399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통영 인근 바다에서 잡은 치어를 가두리 양식장에서 멸치로만 먹여 키운 고등어이다. 양식장에서 잡아 바로 통영 공판장 내에서 작업한 후 GS리테일 신선물류센터로 이동한다. 중간 유통 단계를 축소해 신선도와 품질 유지의 장점과 가격 인하의 효과가 있다. GS
풀무원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이 자사 베스트셀러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O2O채널 강화에 나선다. 풀무원녹즙은 급변하는 유통 시장 환경과 건강 소비 트렌드에 맞춰 시음,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방문판매의 대표적인 상품인 녹즙의 체험 기회를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고 풀무원녹즙 배송판매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배송받는 옴니 쇼핑을 구현한 것이다. 풀무원녹즙에 따르면 실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시음 신청자는 2015년부터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2018년도 온라인 채널을 통한 신청 비중은 2015년도 대비 약 2배 이상 상승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한 제품 신청자 수는 전년동기 대비 약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는 ‘셀프메디케이션’ 소비 트렌드 확산과 함께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모바일과 온라인채널을 통한 녹즙 체험 신청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또한 바쁜 일과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현대인들을 위해 매일 아침 가정과 사무실로 간편하고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는 ‘일일배달서비스’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모바일을 통해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지금여기는 1인 여성가구나 취약계층을 위해 대형폐기물을 외부나 지정장소로 배출하는 ‘내려드림서비스’를 4월부터 인천 남동구와 동구에 시범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비스 ‘여기로’는 기존 대형폐기물 배출 시 동사무소나 슈퍼마켓에 방문해 스티커 구매 후 대형폐기물에 부착한 다음 별도 수거업체에 연락하고 배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최초 모바일 앱 기반 대형폐기물을 대신 처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형폐기물 간편배출뿐만 아니라 쓰지 않는 가전제품도 여기로 모바일 앱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폐 가전제품 같은 경우 무상 배출과 집 안까지 방문해 수거를 진행하고 있어 많은 이용자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고 있다. 2018년 1월부터 인천시 남동구, 동구를 시작으로 2019년 1월부터 광주광역시 동구, 서구, 남구, 광산구, 북구 5개 관할구청 전 지역과 대구 수성구, 더 나아가 강원도 일부 지역까지 확대운영하고 있다.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는 “전국 지자체, 시, 구, 군과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오프라인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
CJ 푸드빌는 춘천시 어르신들을 위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 베이커리 500개(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CJ 푸드빌은 춘천지역에 14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를 나누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로 행복을 전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365일 속편하게, 맛있게,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라는 의미를 담아 50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되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박란이 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준 뚜레쥬르의 사회공헌 활동에 큰 감동을 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가 헛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J 푸드빌 정성필 대표이사는 “뚜레쥬르의 착한 빵을 통해 어르신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2013년 개관하여 섬김과 나눔으로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이다.
춘천시 재가노인지원기관 협의체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효율적인 사례개입 및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춘천남부재가노인센터에서 ‘춘천시 재가노인지원기관 협의체,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였다. 통합사례회의는 춘천남부재가노인센터의 사례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보호자가 없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사례를 발표 후 6개 기관의 기관장 및 종사자들의 의견을 나눴다. 이 날 회의에는 춘천시청 박종진 주무관 및 북부나눔재가노인센터 기관장및 종사자를 포함한 6개 기관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어 노인복지 전문가로서 초청된 이은희 교수는 지역사회 돌봄을 주제로 전문적인 슈퍼비전을 진행했는데, 특히 최근 정부의 주요 복지 정책인 ‘커뮤니티 케어’를 적용한 사례관리 실천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은희 교수는 수원영통종합사회복지관 및 성남 신성동복지회관 관장을 역임하였으며, 노인 복지 현장에서 손꼽히는 사례관리 전문가이다. 춘천시 재가노인지원기관 협의체는 지역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지속적인 역량강화와 더불어 지역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통합사례관리
정신질환자의 인권향상과 회복증진을 위해 개발된 서비스 가이드라인 ‘WHO 퀄리티라이츠’의 국내 보급을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과 용인정신병원WHO협력센터(이하 WHO협력센터)가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퀄리티라이츠은 WHO가 개발하여 2030년까지 전 세계 제도화를 목표로 보급 중이며 서태평양지역은 용인정신병원WHO협력센터가 담당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인력개발원이 개발·보급하고 있는 정신보건분야 종사자의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이에 WHO 퀄리티라이츠를 접목하여 인권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정신건강증진시설 종사자는 정신건강복지법 제70조에 따라 매년 의무적으로 인권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두 기관은 지역사회 기반의 워크숍 협력운영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은 “우리원이 WHO협력센터와 협력하여 WHO 퀄리티라이츠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인권기반 의료기관,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서비스가 실천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4일 관내 민간 의료기관인 세종여주병원, 여주세민순영병원, 여주경찰서, 여주시보건소와 여주 관내 자살예방을 위한 연계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였다. 이 자리는 작년 10월 체결되었던 여주시 위기관리대응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존에 진행되어 왔던 기관별 연계 간담회에서 위기개입 시 필요한 기관들이 함께 모여 진행된 첫 간담회로 위기상황에 처한 여주시민에게 효율적이며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에 있으며 연속성상에서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관내 자살시도자 및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연계망 구축 하고 위기관리 인프라 속에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외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세종여주병원, 여주경찰서, 여주세민순영병원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 주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과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을 대상으로 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고 260가구에 농약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행사는 양윤경 서귀포시장,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앙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제주지역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6.7명(2017년)으로 전국 평균인 24.3명을 상회하며 70대 이상 노인 자살률은 전국 1위인 70.6명으로 더욱 심각하다. 특히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률이 전체 자살 사망자의 25%를 차지해 체계적인 농약 관리를 위한 장치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제주자치도 자살예방 생명존중위원회에 따르면 제주 주민의 자살 이유로 ‘정신과적 문제’가 1위(31%)를 차지하면서 자살률을 높이는 가장 큰 원인으로 우울증이 꼽히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노인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벗기 위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우울증 등 정신건강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무인 정신건강 검진기를 설치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에 생명보험
4월 30일(화) 서울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2회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이 ‘첨단기술, 현장 안전보건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된다. 재단법인 피플이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AI, IOT, Big Data 등 최신 융복합기술의 산업안전보건에의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실제 산업 현장의 위험관리 방안을 선도적으로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형석 헤르스 대표의 ‘첨단기술, 어떻게 현장에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어서 이영순 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포럼 위원들과 토론을 벌인다. 이번 포럼에서 주제 발표를 맡은 김형석 헤르스 대표는 안전공학 박사로서 데이터마이닝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산업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운영 중이다. 포럼 위원은 산업안전보건 관련 학계, 기업, 정부 인사를 비롯하여 법률, 의료, 교육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지원 강화를 위한 ‘발달장애인지원현장주도학습’이 지난 25일 첫모임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력개발원은 현장에서 일하는 다양한 조직의 실무자들이 자율적으로 주제를 정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올해 5개 학습모임을 선정하였는데, 천안의 장애인 거주시설인 ‘등대의 집’을 중심으로 구성된 ‘SD연구팀’도 포함되어 있다. 학습모임 SD연구팀은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단기보호센터, 사회적 협동조합 등의 민간종사자와 충남도청, 천안시청, 기타 읍면동 공무원 및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민관이 함께 발달장애인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방안 등을 토론하고 학습해 나갈 예정이다. 이 모임은 발달장애인의 평생직업재활을 돕는 나다운 사회적협동조합*의 발달장애인 디자인 평생교육원에서 다섯 개의 주제로 총 5회 진행된다. * 나다운 사회적협동조합: 교수 및 시니어 전문인, 관련학과 졸업생 및 학부모 조합원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성인발달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한 화훼장식 양성교육 및 교재·교구 등을 개발·보급하여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성인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한다. 첫 번째 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사회적 공유가치 실현을 위해 국립재활원에 사이버교육 시스템을 무상 제공하여 ’장애인 건강 주치의 시범사업‘ 교육을 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력개발원 사이버교육센터는 사이버학습 시스템 공동활용 서비스를 통해 전 국민의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2019년 현재 국립재활원을 포함하여 총 14개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이버교육 시스템 구축과 콘텐츠 개발에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였다. 국립재활원 공동활용은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가 성공적 안착을 위해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애인 건강 주치의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의 의사를 대상으로 집합 교육 6시간, 사이버교육 3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목표는 장애인 건강 주치의가 장애 유형별 의학적 관리, 역학적 특성, 삶의 질과 관련된 문제 등을 이해하고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게 적절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하고자 한다. ‘장애인 건강 주치의 온라인 교육’은 홈페이지에서 수강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학습지원센터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지난 25일(목) 오후 2시부터 180여분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제16회) 국제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내외 스포츠·젠더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스포츠 #미투, 국제적 현황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스포츠 내 성폭력·성차별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사회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국내 스포츠 성폭력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조발표자인 산드라 커비는 ‘스포츠 내 학대 및 괴롭힘 근절’이라는 주제로 스포츠 내 폭력 현황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인권적 관점의 접근 및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스포츠 내 구조적 성불평등으로서의 ‘학대 및 괴롭힘’ 사례를 언급하며 주로 엘리트 선수, 아동(특히 여아) 선수, 장애인 선수, 성 소수자 선수 등에 집중되었음을 사례와 데이터로 제시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해결책으로 IOC 기준 국제적 안전조치, 선수 복지, ‘보살핌’ 윤리, 내부고발자 정책 등을 살펴보고, 선수 목소리를 반영한 후속 조치(정책·제재·교육 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산드라 커비는 “중립은 있을 수 없다. 행동해야 한다”고 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