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유이가 마침내 아버지 최수종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75,76회에서 각각 32.2%, 37.6%를 기록한 ‘하나뿐인 내편’은 이튿날 27일 77,78회 방송에서 35.5%, 39.9%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주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아버지 강수일(최수종 분)의 어두웠던 과거 행적에 대해 알게 된 김도란(유이 분)이 남편 왕대륙(이장우 분)에 이혼을 선언하는 등 폭풍 전개가 휘몰아치며 극적 긴장감을 급상승시켰다. 수일에게 빵집을 차려준 박동원(강두 분)과 마주한 도란은 그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지만 빵에서 신세진 것 생각하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동원의 실언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수일과의 굳은 약속에도 불구, 자신이 실수했다는 것을 알아 챈 동원은 “애들 배고프겠다. 얼른 빵 가져다 줘야겠다” 고 얼버무리며 서둘러 자리를 피했지만 이미 물은 엎질러진 터. 뜻밖의 말에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하던 도란은 ‘우리 아빠가 교도소에 갔을 리 없다’ 며 스스로를 위안했지만 수일의 방에서 자신을 길러준 양아버지 김동철(이두일 분)이 장성교도소에 수
2019년 상반기 KBS 최고의 기대작 ‘닥터 프리즈너’가 배우 김병철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예정인 K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로 극중 김병철은 나이제 전임 의료과장 선민식 역을 맡아 열연한다. 김병철이 연기하는 선민식은 온갖 정치인과 재벌, 깡패 등 속칭 ‘범털’로 불리는 황금 인맥들이 모여있는 교도소가 대한민국 최고의 노른자위라는 것을 깨닫고 아무도 지원하지 않던 교도소 의무관으로 지원, VIP들의 온갖 편의를 봐주면서 쌓아올린 부와 권력을 바탕으로 교도소를 자신만의 성으로 만든 야심가 캐릭터다. 교도소장도 두렵지 않은 절대 권력을 쥔 선민식이 더 높은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가려는 찰나, 계산되지 않은 변수 나이제의 등장으로 견고한 성에 균열이 가기 시작하고 서로 목숨줄을 쥔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 무엇보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스카이캐슬’ 등에서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온 김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상식 문제아들이 퇴근을 위해 치열하게 상식 문제를 풀어내는 본격 퇴근 전쟁으로 오는 30일 방송될 13회에는 개그맨 허경환이 옥탑방을 방문해 역대급 활약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이날 ‘옥탑방’의 문을 열고 게스트 ‘허경환’이 등장하자 문제아들은 반가워하며 환영의 인사를 건넸지만, 이내 기대 이하의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허경환의 지적인 매력이나, 똑똑한 모습을 보지 못해 의심을 가졌던 것. 하지만 허경환은 이런 반응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유행어 제조기’답게 옥탑방만을 위한 유행어를 준비해와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또한 허경환이 닭 가슴살 사업으로 2018년 매출 90억을 기록하며 ‘꽃거지’에서 ‘CEO’로 탈바꿈한 사실을 공개하자 문제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허경환은 “나는 문제아들과 경쟁하지는 않는다. 내 라이벌은 ‘수리 전국 1등’ 유병재, ‘에너자이저’ 붐 등 지금까지 나왔던 게스트들”이라며 “게스트로서 1위를 찍고 가겠다”며 강한 포부를 밝히는 등 의욕을 불태웠다.
오는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 174회에서는 일명 ‘리틀 이다도시’라 불리는 한국살이 6년 차 마린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프랑스에서 온 ‘리틀 이다도시’ 마린을 위해 오랜만에 ‘이웃집 찰스’를 찾은 원조 찰스, 찰스들의 큰 언니 이다도시까지! 한국과 사랑에 빠진 마린의 한국정착기를 공개한다. 어린 시절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하며, 김연아 선수를 동경했던 마린은 김연아 선수를 통해 한국을 알게 됐고, 점차 한국의 매력에 빠졌다고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무작정 한국을 찾은 마린은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벌써 6년째 한국 생활 중이다. 이제 한국은 나의 집이라고 말하는 마린은 그야말로 한국 사람이 다 됐다. 출중한 한국어 능력으로 모든 MC를 깜짝 놀라게 한 마린! 마린은 한국어능력시험에서도 최고등급인 6급을 취득했다는데. 마린의 친한 한국인 언니의 말에 따르면 한국인보다 사자성어를 더 많이 알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여기에 모국어인 프랑스어는 물론 영어와 일본어까지! 무려 4개 국어에 능통한 똑순이 마린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세계 3대 요리하면 빠질 수 없는 프랑스 요리! 마린 역시 프랑스인답게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왜그래 풍상씨’ 전혜빈이 팩트 폭격기에서 ‘짠내 폭격기’로 변신했다. 평소 당차고 단정한 모습을 보여줬던 그녀가 설거지물까지 뒤집어쓰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그녀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29일 셋째 정상(전혜빈 분)의 고개 들 날 없는 일상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먼저 풍상, 화상(이시영 분), 정상(전혜빈 분)이 함께 누군가에게 깊은 사과를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이 있는 곳은 알고 보니 강열한(최성재 분)의 모친 신봉자(이덕희 분)의 국밥집이라고 밝혀졌다. 대체 어떤 이유로 세 남매가 봉자에게 고개를 숙이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서 정상과 화상이 으르렁거리며 다투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정상이의 불 같은 분노에 물러섬
배우 최원영이 차기작 ‘닥터프리즈너’에서 재벌 2세로 변신한다.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예정인 K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제작진은 “최원영이 이재준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극중 최원영이 연기하는 이재준은 아버지 이덕성 회장이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으면서 계열사 상무에서 그룹 총괄 본부장으로 진급, 국내 굴지의 대기업 태강그룹의 유력한 후계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준은 여느 재벌 2세들과는 달리 유학을 마친 뒤 맨 밑바닥에서부터 묵묵히 경영수업을 쌓아온 실력과 신뢰를 겸비한 야전의 비즈니스맨으로 젠틀하면서도 부드러운 외견 속에 감춰진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자신을 둘러싼 환경들을 주도면밀하게 조율해나가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여낼 예정. 특히 최원영은 최근 ‘SKY 캐슬’부터 ‘여우각시별’, ‘의문의 일승’ 등 매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각인시켜온 만큼 기존의 안하무인하고 까칠한 유아독존형 재벌 2세들과는 급이 다른 캐릭터를
각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끝판왕 보스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019 설 특집으로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제작진이 29일 박원순 서울시장, 이연복 쉐프, 개그맨 김준호의 출연 확정 소식을 밝혔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자신을 꽤 좋은 상사라고 굳게 믿고 있는 보스들을 함께 뜯고 씹고 맛보고 즐기는 갑을공감 사이다 예능프로그램. 대한민국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극과 극 동상이몽을 통해 일터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화끈하게 날려줄 유쾌 상쾌 통쾌한 대리만족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눈 뜨는 순간부터 눈을 감는 순간까지 10분 단위로 일정을 짜는 지독한 워커홀릭 서울시장 박원순, 대한민국 중식의 대가이자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요리경력 40년의 열혈쉐프 이연복, 개콘의 수장이자 개그계 갑질문화 타파에 앞장선 개그맨 김준호까지 살아있는 전설의 보스들이 한 자리에 모인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 특히 박원순, 이연복, 김준호의 일거수일투족을 밀착수행하는 부하 직원의 눈으로 본 이들의 보스로 성공하기까지의 남다른 노력
김병만과 ‘정글의 법칙’ 스태프들이 힘을 모아 북마리아나 제도의 태풍 피해 복구에 나섰다. 지난 25일 밤 10시 방송 SBS '정글의 법칙'에서 북마리아나 지역의 태풍 피해 복구에 나서 희망을 전하는 김병만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날 김병만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마리아나 제도의 한 섬을 찾았다. 지붕이 날아가고 나무가 쓰러져 있는 등 피해가 고스란히 남겨져 있는 것을 본 김병만은 “내가 가진 재능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며 자발적으로 피해 복구에 나섰다. 그동안 정글에서 수상가옥, 나무 위 이층집, 이글루 등 생존환경에 따른 다양한 정글하우스를 지어온 김병만은 각종 건축 관련 자격증을 갖추며 집 짓는 데 필요한 모든 기술을 마스터 한 것은 물론 실제 집을 짓기도 했던 준 건축 전문가이다. 김병만은 태풍에 부서진 집을 보고 막막함을 느낀 것도 잠시, 재료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머릿속으로 설계도를 그리며 집 짓기에 돌입했다. 이에 병만족장과 함께한 스태프들도 촬영은 잠시 뒤로 한 채 힘을 모아 재건을 도왔다. ‘정글의 법칙’ 팀은 태풍의 피해를 입은 곳인 만큼 낭비를 최소화하고자 날아간 지붕, 나무 등을 이용하며 쓸 수 있는 재료는 전부 재활용해
오는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 174회에서는 프랑스에서 온 똑순이 마린을 만나본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을 찾아, 벌써 한국 생활 6년 차를 맞이한 프랑스에서 온 로자 마린. 어린 시절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하며 김연아 선수를 동경하며 한국과 사랑에 빠졌다는 마린은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의 한 5성급 호텔에서 호텔리어로 근무 중이다. 24시간 잠시도 쉴 틈 없는 호텔리어 마린의 하루를 함께해보자. 마린의 출근길, 그녀를 가장 먼저 반긴 것은 바로 호텔 외부 벽 한 면을 다 채우고 있는 마린의 사진! 호텔리어이자 호텔의 홍보 모델을 겸하기도 해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 출근 후 유니폼에 프랑스 국기와 태극기 배지를 다는 마린! 이 배지의 정체는 바로 의사소통 가능한 언어를 표시한 것이라고 한다. 프랑스어, 한국어, 영어 그리고 일본어까지! 무려 4개 국어로 손님들을 능숙하게 응대하는 호텔리어 마린의 하루를 통해 호텔리어의 세계로 빠져들어 보자. 토익 985점, 한국어능력시험 최고등급인 6급 등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마린에게 큰 시련이 닥쳤다. 바로 코앞으로 다가온 체류 기간 만료일. 마린이 한국에 머물기 위해선 취업 비자가 있어
지난 25일 새벽 방송된 SBS 파워FM ‘존박의 뮤직하이’에 ‘스타 시인’ 하상욱이 출연해 위트 있는 입담을 뽐냈다. 센스 있는 짧은 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하상욱 시인은 이날 방송에서 시인으로 등단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등단하기 전 평범한 직장인이었다는 하상욱은 “처음엔 개인 SNS에 글을 올렸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의 재밌다는 반응에 힘입어 책까지 내게 됐다. 지금 다시 생각해도 신기하다”고 말했다. 시 뿐만 아니라 작사와 작곡 등으로 뮤지션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하상욱은 십센치, 옥상달빛과 같은 소속사다. 이날 하상욱은 “소속사에 어떻게 들어가게됐냐”는 DJ 존박의 질문에 “제가 직접 연락해서 들어갔다. 흔히들 생각하는 전략적인 계약은 아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하상욱은 이름을 짓느라 출간이 6개월이나 미뤄졌다는 ‘어설픈 위로 : 시로’의 뒷이야기부터 팬들에게 셀카를 찍어주던 ‘셀팔이 이벤트’ 등 솔직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한 시간을 꽉 채웠다. 한편, ‘존박의 뮤직하이’는 개편을 앞두고 있다. 28일부터 ‘존박의 뮤직하이’는 밤 11시로 한 시간 앞당겨 방송된다. 시간대 이동 소식에 청취자들은 “대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 신동미, 김지영이 시청자 사랑에 보답하고자 미공개 스틸을 대 방출했다.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가 담겨있는 컷들의 향연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해당 장면의 재미를 곱씹어 보게 만들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28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명장면들의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먼저 풍상과 아내 간분실, 딸 중이의 여행기가 공개됐다. 오랜만에 가장 노릇을 톡톡히 하는 풍상이 덕에 분실과 중이의 입가엔 미소가 떠나지 않아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한다. 이어서 누구 하나 뒤쳐질 것 없이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풍상이의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 화상, 진상, 정상, 외상의 모습도 공개됐다. 화상이는 전 남편 유흥만의 집에서 지내는 자신을 걱정하는 막내 외상이를 바래다주며 웃음 짓고
SBS ‘복수가 돌아왔다’ 김여진-전수경-엄효섭-김광규-신담수 등이 ‘분노유발 5인방’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이하 ‘복수돌’)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엉따 감성 로맨스’이다. ‘복수돌’은 안방극장에 첫사랑에 대한 설렘은 물론, 복수가 자신을 버린 설송고의 비리를 밝혀내면서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25, 26회 방송분에서 복수는 여론의 힘을 빌리기 위해 그동안 수집해온 자료와 증거들을 토대로 설송고의 비리를 낱낱이 폭로하는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사학 비리 일망타진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세경의 꼬리 자르기 계획으로 교장이 모든 비리를 혼자 저질렀다는 발표를 하게 되면서 설송고는 위기를 모면했다. 복수의 사이다 폭로에도 설송고의 악행보가 계속되면서 이에 맞서 다시 몰아칠 복수의 복수전을 기대하게 했다. 이와 관련 설송고 안에서 비리를 일으켜 안방극장에 절로 ‘분노유발’을 시키고 있는 캐릭터들을 살펴봤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유이가 마침내 아버지 최수종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75,76회에서 각각 32.2%, 37.6%를 기록한 ‘하나뿐인 내편’은 이튿날인 지난 27일 77,78회 방송에서 35.5%, 39.9%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주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아버지 강수일의 어두웠던 과거 행적에 대해 알게 된 김도란이 남편 왕대륙에 이혼을 선언하는 등 폭풍 전개가 휘몰아치며 극적 긴장감을 급상승시켰다. 수일에게 빵집을 차려준 박동원과 마주한 도란은 그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지만 빵에서 신세진 것 생각하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동원의 실언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수일과의 굳은 약속에도 불구, 자신이 실수했다는 것을 알아 챈 동원은 “애들 배고프겠다. 얼른 빵 가져다 줘야겠다” 고 얼버무리며 서둘러 자리를 피했지만 이미 물은 엎질러진 터. 뜻밖의 말에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하던 도란은 ‘우리 아빠가 교도소에 갔을 리 없다’ 며 스스로를 위안했지만 수일의 방에서 자신을 길러준 양아버지 김동철이 장성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김영훈이란 사람에게 보낸 편지를 발견, 그가 다름 아닌 아버지 수일이
지난 27일 방송된 MBC ‘김신영의 TMI’에서는 ‘언더나인틴’의 랩 팀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는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 최종 데뷔까지 마지막 생방송만을 앞둔 19명의 예비돌들을 응원하기 위해 본격 ‘예비돌 영업’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신영의 TMI’ 마지막회를 맞아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을 위한 10대 전용 오디션 프로그램인 ‘언더나인틴’과 석 달간의 여정을 함께 하며 본방송에서는 하지 못했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언더나인틴’의 랩 팀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는 다이나믹 듀오가 직접 스튜디오를 방문, 4번의 미션을 거치며 알게 된 예비돌들의 진짜 매력을 마음껏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이나믹 듀오는 맨 처음 신예찬 예비돌을 언급하며 “처음부터 기본기가 탄탄했다.”고 처음 진로상담소에서 신예찬 예비돌을 만났던 추억을 전했다. 이어 개코는 “전체적으로 빠지는 게 없는 친구인데 심지어 복근도 있다.”며 “대체 언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은근한 부러움을 표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는 4차 미션까지 동고동락한 랩 팀 예비돌들에 대한 특별한 자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자는 ‘멋 부리는 게 자연스러운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연정훈이 정애리의 악행을 모두 알아챘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60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13.7%, 전국 시청률 14.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치우는 과거의 기억을 되찾고, 어린 시절 자신을 버린 사람이 허송주라는 사실을 깨닫고 분노했다. 하지만 허송주는 임치우의 기억을 모른 체 하며 모든 걸 부정하고 발뺌했다. 허송주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며 아무렇지 않게 임치우를 대했고, 임치우는 “끝까지 사과 한마디 없이 그 끔찍한 죄를 지금 덮어버리겠다는 거냐”라고 격분하며 정효실에게 모든 사실을 알려버리겠다고 했다. 그제야 허송주는 "내가 그랬어. 실수였어. 33년을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았어. 단 하루도 마음 편히 못 살았어"라며 "어떻게든 갚을게. 이번 한 번만 덮고 지나가줘"라며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또한 “내가 뭐든지 다 할게. 이 집에서 떠나라고 하면 떠날게. 죽은 듯이 살라고 하면 그렇게 할게. 그러니까 제발 진유하고 이유한테만은 제발”이라며 가족들에게는 알리지 말아달라고 무릎을 꿇고 애원했다. 그러나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