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이 오늘 6일 밤 간을 이식받기 위해 수술대에 오른다. 이에 철부지 엄마 이보희가 유준상의 인사를 받고 먼저 수술장으로 향하는 모습과 수술 직전 유준상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6일 수술대에 오른 풍상씨의 사진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특히 지난주 ‘왜그래 풍상씨’의 닐슨 수도권 시청률이 20%를 돌파, 수목극 1위의 자리에 올라섰다. 뿐만 아니라 TV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4일 발표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2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해 인기를 입증했다. 이 가운데 지난 32회에서는 양심이 그동안의 뻔뻔하고 무책임한 엄마의 모습에서 벗어나 풍상을 살리겠다고 나서는 모습이 그려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풍상의 인사를 받으며 수술장으로 향하는 그녀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29년차 배우 차광수가 출연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배우는 모습을 전했다. 차광수는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의 연극반장 역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꾸준히 안방극장을 사수해 온 베테랑 연기자로 숱한 흥행작의 주역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지난 2007년 드라마 '주몽' 이후 섭외가 뜸해지면서 슬럼프를 맞게 되었다. 세련된 차도남 이미지의 차광수는 사실 고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가장의 역할을 도맡았다. 대학 진학도 포기한 채 온갖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생활비와 동생들의 학비를 책임져온 그.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에도 틈틈히 공부하며 대학에 진학한 그는 배우의 꿈을 이뤄냈다. 그런 그가 슬럼프를 이겨내는 방법으로 선택한 것은 실력을 키우는 것. 강사를 목표로 중국어를 배우고, 3년 넘게 전문 성악 레슨을 받으며, 배드민턴 또한 개인 레슨을 받을 정도로 몰두하고 있다. 그의 프로급 골프 실력은 연예계에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검도와 수영에 이르기까지 만능 스포츠맨으로 유명하다. 언제 어떤 역할이 주어지더라도 완벽하게 연기
오늘 6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는 건물주 할머니의 뒤바뀐 돌두꺼비의 진실과 동네 사람들에게 손자 치료비를 빌린 후 사라진 여자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집주인 할머니가 건물 옥상에 올려둔 돌 두꺼비를 누군가 훔쳐 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할머니 집을 찾은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옥상 한편에서 돌 두꺼비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할머니는 전에 살던 세입자가 가짜 돌 두꺼비를 가져다 놓고 비싼 돌 두꺼비를 가져갔다고 주장하고, 세입자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집주인은 증거도 없이 세입자를 절도죄로 고소했고, 대법원에서 혐의 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되었다. 사건이 끝난 줄만 알았던 세입자에게 또 다른 문제가 생겼다. 집주인은 여전히 훔쳐간 돌 두꺼비를 갖다 놓지 않으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겠다고 주장하는 것! 결국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해 소송을 진행하는데. 오늘 방송에서는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으려고 사소한 일에도 세입자를 힘들게 하는 집주인에 대응, 예방 할 수 있는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복을 불러오기 위해 집안에 두는 물건이 있냐는 질문에 MC 신동엽은 "아내가 매일 밤 머리맡에 두는 것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 이유를 덧붙이자 스튜디오는 웃
지난 5일 방송된 MBC ‘PD수첩-호텔 사모님의 마지막 메시지’ 편이 가구 시청률 7.1% , 2049 시청률 2.3%로 올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의 부인 고 이미란 씨 자살 사건을 다룬 이날 ‘PD수첩’의 보도는 충격적이었다. “4개월 지하실에서 투명인간처럼 살았어요...조선일보 방용훈을 어떻게 이기겠어요...” 투신자살한 이미란 씨가 남긴 7장의 유서 안에는 방용훈 사장과 네 명의 아들, 딸로부터 당한 고통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네 달 동안 지하실에 생활하며 고구마와 계란으로 연명하던 어느 날, 자식들이 부른 사설 구급차로 병원에 실려 갈 뻔 했던 이미란 씨. 옷은 찢기고 온몸은 멍투성이인 채, 맨발로 가까스로 친정으로 도망칠 수 있었다. 결국 투신자살로 생을 마감한 이미란 씨의 죽음을 두고 방사장과 자녀들은 엄마가 평소 우울증이 심해서 자살한 것이라 진술했고, 경찰도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사건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주변에서 그녀를 지켜본 사람들의 진술은 충격적이었다. 가사도우미들은 평소에도 방사장이 이미란 씨를 폭행했으며 자식들마저 그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퍼부었다고 했다.
옥상달빛이 MBC 라디오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특별기획 3부작 ‘님 찾아가는 길’의 주제곡 ‘님 찾아가는 길’을 부르며 100년의 울림에 감동을 더한다. ‘님 찾아가는 길’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MBC 표준 FM을 통해 방송되는 ‘라디오 다큐드라마’다. 조국을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삶을 송두리째 바친 안경신 선생, 오광심 선생, 정정화 선생 등 여성 독립운동가 3인의 삶을 다룬다. MBC FM4U ‘푸른 밤, 옥상달빛입니다’의 DJ를 맡고 있는 옥상달빛은 양희은, 정선희, 정경미 등 MBC 라디오의 DJ들이 주인공으로 분하여 전하는 특별한 기획 ‘님 찾아가는 길’에 자신들만의 목소리와 운율로 큰 뜻을 보탰다. 제작진은 오광심 선생이 만주 항일무장투쟁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난징 시절 임시정부를 찾아가며 남긴 노래 ‘님 찾아가는 길’에 주목했다. 하지만 현재 이 곡은 전해지지 않는 안타까움에 오광심 선생 후손의 허락을 받고 옥상달빛에게 곡을 의뢰했다. 선생의 이야기와 남겨진 가사를 전달받은 옥상달빛은 망설임 없이 참여를 결정, 프로그램의 주제를 장식할 주제곡 ‘님 찾아가는 길’을 단숨에 완성했다. 작곡과 보컬을 맡은 옥상
3월 5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차도남 이미지의 중견배우 차광수가 출연한다. 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 차광수. 꾸준히 안방극장을 사수해 온 베테랑 연기자로 숱한 흥행작의 주역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2007년 드라마 '주몽' 이후 섭외가 뜸해지면서 슬럼프를 맞게 되는데. 달라진 제작 환경, 출연료 문제 등을 겪으며 그가 선택한 돌파구는 실력을 키우는 것. 강사를 목표로 중국어를 배우고, 3년 넘게 전문 성악 레슨을 받으며, 배드민턴 또한 개인 레슨을 받을 정도로 몰두하고 있다. 그의 프로급 골프 실력은 연예계에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검도와 수영에 이르기까지 만능 스포츠맨으로 유명하다. 세련된 이미지와는 다르게 학창시절을 어렵게 보낸 배우 차광수. 고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생활비와 동생들의 학비를 책임지기 위해 온갖 아르바이트를 전전했다. 힘든 시절이었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결국 배우가 된 그. 언제 어떤 역할이 주어지더라도 완벽하게 연기하고 싶어 여전히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배우 차광수의 이야기를 5일 오후 8시 55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
3월 5일 KBS ‘이웃집 찰스’ 179회에는 필리핀에서 온 조세린이 출연한다. 17년 전 남편 김진상 씨의 미소에 반해 고국인 필리핀을 뒤로하고 머나먼 대한민국 최남단 노화도행을 택한 조세린! 어느덧 삼 형제의 엄마가 되어 섬 아낙네가 되어 살아가고 있다. 지금은 노화도에 적응해 어엿한 노화도 주민이 되었지만, 신혼 초 노화도의 삶은 도시 출신인 그녀에게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조세린을 가족처럼 보듬어준 섬 주민들과 다정다감한 남편 덕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고…. 이렇게 모든 것에 다 적응한 줄만 알았던 조세린! 그녀가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적응하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존재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바다’!? 남편과 아들들이 미역과 전복 양식을 나설 때도 먼발치에서만 바라보고 집으로 돌아왔다는 조세린! 이제 ‘바다 공포증’을 떨쳐 버리고 싶다는데! 과연 조세린은 17년 만에 바다 공포증을 극복하고 가족들과 함께 미역 양식에 나설 수 있을까! 한편, 다른 섬과 달리 노화도에는 매주 7~8명의 필리핀 여성들이 함께 모여 수다 삼매경을 벌이는 모습을 흔치 않게 볼 수 있다는데!? 이렇게 필리핀 여성들이 한데 모일 수 있게 한 일등
보컬 트레이너 이결이 3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아이돌들을 가르친 일화를 공개했다. 이결 트레이너는 지금까지 젝스키스 장수원, 클릭비 오종현, 씨스타, 아스트로, 우주소녀, 위키미키 등 다양한 아이돌을 비롯해 SG워너비와 씨야 남규리 등 수많은 가수들은 가르쳐왔다. 이결 트레이너는 일을 시작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까지만 해도 보컬 트레이닝에 대한 정확한 개념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SG워너비 친구들에게 제가 부르는 식대로 부르라고 했고, 본의 아니게 소몰이 창법이라는 게 생겼다”며 SG워너비의 데뷔곡 ‘Timeless’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놨다. 그는 또 “요즘에는 워낙 잘 부르는 친구들이 많다. 그 친구들에게는 (보컬 트레이너의) 버릇을 가르치는 것보다 본연의 실력에서 (잘하는 쪽을) 향상시킨다”고 덧붙였다. 이결 트레이너는 가장 기억에 남은 제자로 씨스타 출신 효린을 꼽았다. 그는 “일단 보컬로 따졌을 땐 워낙 효린이가 노래를 잘 부르는 상태였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가장 빠르게 일취월장한 제자로는 씨스타 출신 다솜을 꼽았다. 이결 트레이너는 “회사 측에서 칭찬을 딱 한 번 들었다고 하더라. ‘
모델 한현민이 독립운동가 ‘심훈’과 3·1운동에서 일제를 향한 분노를 표출한 ‘보통 씨’의 기록자로 나선다. MBC 특별기획 ‘1919-2019, 기억․록’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해방, 민주주의와 발전을 위해 헌신한 100인의 인물을, 이 시대 대표 셀럽 100인이 ‘기록자’로 출연하여 매주 새로운 인물을 다양하게 조명하는 3분 캠페인 다큐 프로그램이다. ‘심훈’은 1919년 경성고 3학년 19세의 나이로 3·1운동에 참여해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고, 퇴학당했다. 36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 까지 문학 창작을 비롯한 행동으로 항일에 일생을 바쳤다. 그의 대표 시 ‘그날이 오면’은 일제의 검열로 세상에 묻혔으나 광복 후 가족들에 의해 유고시집으로 발행되면서 공개됐다. 그의 육필원고는 일제가 찍은 붉은 ‘삭제’도장과 함께 남아있다. 또한 1919년 3·1운동에서는 독립운동가 ‘심훈’ 뿐만 아니라 200만 여명의 평범한 ‘보통 씨’들이 만세를 외쳤다. 일제에 대항한 이들의 당당한 외침 또한 ‘1919-2019, 기억․록’에서 함께 다룰 예정이다. 한현민은 “독립운동가 ‘심훈’과 그의 시 ‘그날이 오면’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서 영광
3월 5일 밤 12시 5분에 방송하는 MBC ‘100분토론’에서는 보통 사람들의 일상까지 파고든 마약 문제를 다룬다.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 사건의 후폭풍이 거세다. 처음에는 직원과 고객, 경찰 사이의 폭행과 유착 논란이었지만, 이젠 ‘조직적 마약 유통’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지금까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클럽 관계자와 손님만 10여명. 경찰은 이번 수사와 별개로 전국 유흥업소를 상대로 마약 집중 단속도 시작했다.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한국의 마약 유통 실태도 도마에 올랐다. 과거 한국은 마약범죄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뜻에서 UN이 정한 ‘마약청정국’ 지위를 가졌지만, 지금은 옛말이다. 특히 SNS를 이용한 마약 거래가 크게 늘면서 일반인도 얼마든지 마약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이번 주 MBC '100분토론'에는 국회의원과 형사정책 전문가 외에도, 마약 수사를 했거나 마약퇴치 운동에 참여해온 법조인들이 함께 해, 현행 마약 감시체계의 문제점과 중독자 치료와 재활에 개선할 점은 없는지 집중 토론한다.
MBC ‘PD수첩’이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부인 이미란 씨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추적한다. 2016년 9월 1일 새벽, 이미란 씨의 친정 오빠 이승철 씨는 한 통의 음성 메시지를 받았다. “너무 죄송해요. 어떻게든지 살아보려고 애썼는데. 조선일보 방용훈을 어떻게 이기겠어요? 겁은 나는데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요.” 생의 마지막을 예고하는 이미란 씨의 음성 메시지. 휴대전화에는 “남편이 없앨까 봐 보낸다”며 유서를 찍은 사진이 전송돼 있었다. 이승철 씨는 다급히 실종신고를 했지만 그녀의 행방은 찾을 수 없었다. 그녀가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던 곳은 방화대교. 갓길에 세워져 있던 차 안에서는 유서 7장만이 발견됐다. 그녀의 시신이 발견된 것은 다음 날 오전 11시경, 이미란 씨는 가양대교 인근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유서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남편이 왜 이렇게까지 가혹하게 학대하는지 이유를 들어야...” 남편으로부터 학대를 당했다는 고백, 그리고 자녀들에 의해 사설 구급차에 실려 집에서 쫓겨났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강제로 내쫓긴 그 날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이미란 씨는 열흘 후 한강에 투신한다. 이미란 씨 친정은
배우 유선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에 진한 울림을 전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유선은 극 중 박선자(김해숙 분)의 첫째 딸이자 한 아이의 엄마인 강미선으로 분해 가정과 직장 사이에서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실제로도 아이를 키우며 일을 병행하는 리얼 워킹맘인 그녀이기에 이번 ‘세젤예’에서 더욱 현실적이고 진정성 어린 연기를 펼칠 활약이 기다려진다. 유선은 ”극 중 강미선은 지극히 현실적인 워킹맘이다. 사실 일과 가정에서 모두 완벽하기란 참 쉽지 않은데, 강미선도 일하는 엄마로서 가정일에도 회사에서도 어쩔 수 없이 빈틈이 있는 인물“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공감을 보였다. 특히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10년 전 ‘솔약국집 아들들’로 조정선 작가님과 함께 작업했던 기억은 배우로서 잊지 못할 만큼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작가님이 오랜만에 KBS 주말드라마를 다시 하신다는 것만으로도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며 가슴이 설렜다. 그래서 사실 이번 작품은 시놉시스를 보기 전에 먼저 다시 한 번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내렸다“고 밝
3월 5일 KBS ‘이웃집 찰스’ 179회에는 필리핀에서 온 조세린이 출연한다. 17년 전 남편 김진상 씨와 결혼하며 대한민국 최남단 노화도에 정착한 조세린! 현재, 삼 형제의 엄마가 되어 살아가고 있다. 조세린의 가장 소중한 보물 아들 삼 형제! 늘 엄마를 생각하고, 요즘 아이들답지 않게 아낌없는 사랑표현과 애교로 조세린씨를 행복하게 한다는데…. 게다가, 매일 아침부터 소먹이를 주고 배를 타고 양식장에 나가 미역 수확도 하며 싫은 내색 한번 하지 않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하지만! 어느덧 중학교와 초등학교 6학년이 되며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는 사춘기의 바람에 휩싸인 삼형제! 말 잘 듣던 착한 삼형제가 모두 사춘기에 접어들어 조세린 씨의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라는데... 바람 잘 날 없는 사춘기의 삼형제를 키우다보니 요즘 아이들 교육관으로 노화도 대표 ‘잉꼬부부’인 김진상 씨와 조세린 씨가 대립하고 있다. 가족 사업을 이어받으면 된다는 남편과 공부가 우선이라는 조세린씨의 서로 다른 교육관 탓 때문이라고... 이런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막내 평정이는 생활계획표에 방학 숙제보다는 ‘소밥’ 주기를 가장 먼저
박신양과 이민지가 사제관계에서 파트너로 변신해 완벽한 공조 케미를 펼친다. 오늘 4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 25, 26회에서는 조들호와 윤소미가 의뢰인과 담당 변호사가 되어 조들호의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지난 24회에서 조들호는 의문의 한 여성의 자해공갈로 살인미수범이란 누명을 쓰게 됐다. 자신을 안다는 듯 접근한 여성에게 꼼짝없이 당한 조들호의 위기로 안방극장에 역대급 충격과 긴장감이 휩싸인 것. 이런 가운데 수감자복 차림으로 조사실에 등장한 조들호와 담당 변호사로 곁을 지키는 윤소미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인생 최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여유가 깃든 조들호의 눈빛과 단단하고 날카롭게 빛나는 윤소미의 시선이 이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윤소미는 조들호의 담당 변호사가 돼 이전과 180도 달라진 면모로 조사실 분위기를 주도한다. 조들호를 용의자로 몰아붙이는 검찰 측과의 팽팽한 수 싸움에도 절대 밀리지 않는 논리와 당당함으로 검찰은 물론 조들호까지 깜짝 놀라게 만든다고. 뿐만 아니라 조들호는 수세에 몰려도 동요하기는커녕 상대의 빈틈까지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