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 체육관에서 종합격투기 챔피언이라는 꿈을 키우고 있는 파이터 소얏트! 현재 종합격투기 세미프로 선수인 소얏트의 올해 목표는 바로 프로 선수 데뷔라고 한다. 챔피언이 되는 그날까지 체육관 내에는 암묵적인 룰이 있다는데, 그것은 바로 연애 금지?! 오직 운동 외길을 외치며 스스로를 심장이 없는 남자라 칭하는 상남자들이 가득한 체육관으로 함께 가보자.
하루 24시간 운동에 매진하기에도 모자란 시간, 아침 일찍 소얏트가 찾은 곳은 다름 아닌 학교?!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위해 한국어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는 소얏트는 등굣길에도 한국어 강의를 들을 정도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 소얏트가 선곡한 노래로 스튜디오는 그야말로 초토화 상태! 그가 듣는 노래는 10여 년 전,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드라마 "올인"의 OST다. 키르기스스탄에도 분 한류열풍으로 2003년 방영됐던 드라마 "올인"을 좋아했다는 소얏트와 함께 추억의 노래 여행을 떠나보자.
낮에는 학생, 밤에는 파이터! 촉촉한 감수성을 가진 키르기스스탄에서 온 파이터 소얏트의 반전매력은 2월 12일 화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이웃집 찰스" 17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